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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구민 문화제 지난주 일요일(2월 6일) 우리 동네 구청에서 구민들을 위한 문화제가 열렸다. 매년 이맘때쯤 구민들을 위해 문화제를 개최하는데 입장은 물론 무료다. 이번이 15회라고 하는데, 워낙에 아웃사이더 가족이라 4년째 이 동네 살면서 첨으로 문화제를 보게 되었다. 물론 그것도 딸래미가 유치원에서 배우고 있는 발레부가 문화제에 참가하게 되어 출연자 가족의 입장에서 가본것인데...끝까지 다 보지는 못했지만 볼거리가 상당히 많았다. 오후 2시반부터 시작해서 7시반경에 끝나는 장장 5시간에 걸친 공연이라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나갈 사람들은 나가고, 다시 입장하는 사람들은 들어와서 자리를 채우는 식으로 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느라 분주했다. 출연하는 팀은 17팀으로 발레, 댄스, 훌라춤, 전통춤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더보기
재미있는 한글공부 도전해보자!! 요즘엔 뭐든지 빨라져서 걷는건 돌전에 걸어줬으면 싶고, 기저귀는 18개월부터 떼는것이 정석이고, 두돌이 다 되어서까지도 기저귀를 차고 있는 아기들은 뭔가 문제가 있나 걱정을 할 정도다. 뭐든지간에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는 법인데도 불구하고 엄마들은 그런건 무시해버리기 일쑤다. 내 아이가 평균을 못 따라간다고 생각해서 불안해지는게 아닌가 싶다. 오래 기어다니는것이 허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므로 더 좋고, 기저귀는 늦게 시작하면 더 빨리 뗄 수 있다. 18개월에 시작해서 엄마랑 둘다 고생고생해가며 4-5개월 걸리나 2살반부터 시작해서 한주만에 뚝딱 떼어버리나 3살전에 기저귀에서 해방되기는 마찬가지가 아닌가!! 오히려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 덜받고, 빨리 끝내니 금상첨화가 아닌가 싶다. 한글도 마찬가지다. 우리나.. 더보기
아토피를 이기자!! ▼'아토피'를 이기는 생활요법▼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우선은 병의원을 신중히 골라야 한다. 모든 환자를 완치한다든지, 단번에 아토피 피부염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는 병의원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기본적으로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면서 생활요법을 곁들이면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의료진과 생활요법 등에 대한 각종 정보는 인터넷의 사이트에서도 얻을 수 있다. ▽목욕을 제대로 〓목욕을 하면 수분이 날아간다며 환자에게 목욕을 안 시키는 보호자가 많지만 환자는 포도상구균이 득실대는 경우가 많으므로 하루 한 번은 목욕을 시킨다. 대신 피부를 벅벅 문지르지 말아야 한다. 몇 분 동안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목욕시킨 다음 수건을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하고 각질층을 부드럽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