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닷가에서 살고 싶어요. 시즈오카 휴가편 3탄!! 마지막 글이네요. 이렇게까지 나눠서 쓸 내용도 아닌데, 매일매일의 활동을 그리다보니 3편으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글이 원래는 여행지에 도착한 첫 날의 내용들입니다. 원래 계획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바닷가에서 먼저 실컷 놀다가 호텔에 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침부터 마트에 가서 장보고 다시 집에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출발 시간이 늦어져버려서 도착도 거의 체크인 시간에 하게 되었지요. 체크인 시간은 보통 오후 3시입니다. 할 수 없이 바닷가에서 노는 일정을 하루 뒤로 미루고, 호텔앞에서 바다생물들 잡기 일정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호텔내부는 특이한 것이 없는데, 욕조가 스뎅욕조더라구요. 별로 들어가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따로 온천이 있는 호텔이라 욕조에 들어갈 일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