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절분행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해의 무병무탈을 기원하는 일본의 행사 오늘은 음력으로 1월 15일 정월대보름이죠? 요즘에도 행사들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어릴때만 해도 정월대보름 밤에 개천에 나가면 아이들이 쥐불놀이를 참 많이 했었지요. 이젠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옛 일이 되어버렸지만요. ^^ 일본에서는 정월대보름이라고 특별한 행사는 없는 듯 합니다. 그런데, 이 시기즈음이 되면 일본에서도 대대적으로 하는 행사가 있답니다. 매년 2월3일을 절분이라고 하며, 악귀를 쫓아내고 복을 부르는 의식(?)을 치른답니다. 이날엔 사람들이 콩(마메)을 던지면서 이렇게 외칩니다. 번역을 하자면 도깨비는 밖으로 나가고, 복은 집으로 들어와라~ 는 말이 됩니다. 원래 절분은 각 계절이 시작하는 날 (입춘, 입하, 입추, 입동)의 전날을 말하는데, 4계절의 시작때마다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은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