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미던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찜통 더위속에서 열린 초등학교 운동회 6월의 첫번째 토요일!! 둥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태풍이 왔다가면서 비가 계속 내렸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서 운동회를 열 수 있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햇볕은 쨍쨍...모래알은 반짝...완전 화창한 날씨 속에 운동회가 개최되었답니다. 운동회 개막식은 전학년 체조로 시작했습니다. ^^ 본부석입니다. 주황색 건물에 붙여진 숫자가 양팀의 점수입니다. 팀은 홍팀과 백팀으로 나누어지는데, 둥이들은 둘다 백팀이었답니다. 제가 학생때를 생각해보면 운동회는 늘 가을에 했었던 것 같은데, 일본에서는 학교마다 틀리지만 보통 6월과 10월즈음에 운동회가 열립니다. 6월 운동회는 학기초에 운동회를 열어서 더 빨리 친구들과 친해지게 해야겠다는 의도가 깔려있구요...ㅎㅎ 10월 운동회는 이미 친해져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