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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첫 방학을 너무나도 모범적으로 보내고 있는 둥이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나니 엄마가 바빠져서 블로그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삼식이들이 열심히 놀려면 배불리 먹어야하니 삼시세끼 끼니를 챙기는 것만으로도 벅찹니다. ㅎㅎ 중간에 간식까지 말이죠~ 게다가 둥이들이 집에 있으니 사실 낮에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가 힘드네요. 엄마는 맨날 컴퓨터만 한다고 할까봐요~ ^^ 방학인데 같이 놀아줘야할 것 같아서 여름방학은 엄마도 같이 분발해야할 것 같습니다. 주변의 엄마들을 보니 아이들이 방학을 해서 집에 있는 것을 굉장히 겁내더군요. 저는 둥이들이 유치원에 다닐때는 유치원에 가는 것보다 방학을 해서 집에 있는 기간을 더 좋아라 했었답니다. 유치원에 워낙에 행사가 많다보니 엄마가 하루가 멀다하고 유치원에 가야해서 유치원 안 보낼때보다 더 바빴거든요. 근데, 학교에 입학을 .. 더보기
초등학교 입학 후 첫 공부는 선긋기? 요며칠 여진이 잠잠하다 했었는데, 어젯밤 또 한번의 큰 여진이 있었습니다. 좀 세게 흔들리긴 했는데, 규모보다도 넘 오래 흔들려서 놀랬습니다. 자는 애들을 깨워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좀 했네요~ ^^; 학교다니느라 요즘 피곤해서 엄청 잘 자는 애들 깨우자니 미안해서 옆에서 지키고만 있었습니다. 둥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 한 후 일주일이 지났네요. 화요일에 입학식을 했고, 3일간 학교에 등교를 하고 첫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3일간은 걱정이 되서 애들끼리는 도저히 못보낼것 같아서 제가 아침에 따라갔답니다. 첫날은 짐이 많다는 핑계로 학교 정문까지. 둘째날은 그 거리의 반정도까지만. 셋째날인 오늘은 찻길 건너는 것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하교시에는 3일간은 집단하교라 엄마들이 지정된 시간까지 지정된 장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