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실내모니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남매를 태우고 전력질주하던 일본아줌마의 최후 주말대신 평일에 쌍둥범님이 쉬는 관계로 수요일 저녁에 둥이들을 데리고 식사를 하러 나갔습니다. 차를 타고 가야하기는 하지만 그리 멀지않은 곳에 나름대로 저렴한 패밀리레스토랑이 있어 가끔 가곤 합니다. 식당이 큰 길 옆에 있어 자칫 잘못하면 지나칠수도 있는 위치이긴 하지만...워낙에 잘 알려진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날씨도 덥고, 다들 지쳐있어서 가볍게 식사나 하고오자는 마음으로 나선 길~! 레스토랑이 가까워져 오기에 차의 깜박이를 켜고 속도를 줄이며 가고 있었습니다. 운전은 쌍둥범이, 뒷좌석에는 둥이들이, 저는 조수석에 타고 있었지요. 조수석 백미러로 뒤를 보는데, 뒷차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미친듯이 돌진해오고 있더군요. 설마설마 했는데...식당에 들어가려는 순간 쾅!! 그 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