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지하철에서 임산부였던 내가 열받은 이유 어느 나라 지하철이나 겉모습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내부 분위기는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첨 일본에 와서 지하철을 탔을 때는 너무나도 조용한 분위기에 조금 당황했었답니다. 어느정도 시끌시끌한 분위기의 우리나라 지하철과는 대조적이었지요. 지하철내에서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사람 보기도 힘들었고, 하더라도 정말 간단히 말하고 끊더군요. 그런 분위기에 저도 전화가 걸려오면 길게 말할 수가 없어서 지하철에서 내리면 전화하겠다고 말하고 끊었답니다. 원래는 이게 지하철내에서의 에티켓이지요?? ^^ 다른 사람을 쳐다보는 사람도 별로 없고, 다들 각자 자기 할일(?)을 하더군요. 우리나라 지하철에선 사람을 뚫어지게 쳐다봐서 민망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잘 몰랐던 사실을 임산부가 되고나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