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기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사능 걱정에 상추 키우기 시작 이젠 매일 뉴스에 잠깐씩 등장하는 정도로 나오는 방사능 문제. 나름대로 익숙해져서인지 알아서들 대처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쌀은 씻지않아도 되는 쌀 사다먹기, 물은 생수 사다먹기, 우유나 야채는 원산지 확인하기 등등 말이죠~ 제가 있는 요코하마는 공기중 방사능 농도도 서울보다 낮으며(원래 일본의 자연방사능 농도가 한국보다 낮은 이유죠) 수돗물에서도 문제의 요오드나 세슘이 검출되지 않고 있어서 일단은 안심하고 지내고는 있답니다. 그러나, 애를 키우는 엄마 입장이 어디 그런가요? 아무래도 찜찜한 것이 사실인지라 애들 마실물은 꼭 생수로, 밥 할 때도 생수로, 우유는 북해도원유로, 야채는 남쪽지방 야채로 엄선해서 사고 있답니다. 근데, 요 상추라는 놈이 집 근처 마트에서 팔고는 있는데, 가격도 10장에 10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