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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해외에 살면서 내가 더 건강해진 이유 굉장히 오랫만에 글을 쓰는 듯한 느낌이...ㅎㅎㅎ 제가 사는 이곳 일본은 지금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경보가 내려진 상태랍니다. 그래도 여태껏 한번도 걸려본 적이 없고, 둥이들도 예방접종을 끝낸 상태이기에 조금 안심을 했었답니다. 근데...아들래미 반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한명 나오기 시작하니 그뒤로 연속적으로 발생을 하더군요. 급기야 매일 신나게 뛰어놀아 체력만큼은 자신있었던 아들이 덜컥 인플루엔자에 걸려왔습니다. ㅠ.ㅠ 열이 40도에 육박하고,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꼬박 하루는 고열에 시달리며 죽은듯이 누워있었던 아들이 이튿날부터 열이 조금 내리고 살아나기 시작했답니다. 아시다시피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기에 열이 내린후 이틀이 지난후에야 학교에 갈수가 있답니다. 덕분에 인플루.. 더보기
아이를 위한 집안 상비약 아이를 키운다면 집안에 하나씩은 구비하게 되는것이 상비약인데요. 초보엄마들은 어떤 것들을 구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비약들은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 가야 할 것이 있는데 이는 단지 비상약일 뿐 아이의 상태가 악화 되거나 호전되어도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1세미만의 아기의 경우는 무조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아기의 약 용량 역시 잘 지켜야합니다. 신생아, 영유아, 소아에서 각각의 약들의 용량은 복잡하기 때문에 약 포장이나 설명서의 용량을 참고해서 먹입니다. 잘 모르는 경우에는 반드시 소아과 전문의의 처방과 지도에 따라 먹여야 합니다. 상비약 이런 것은 챙기자.. 1) 해열제 아세트아니노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