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를 살리는 말 vs 아이를 망치는 말 기획․ 김수근 기자, 김은실(자유기고가) 흔히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가슴을 치면서 ‘애 키우려면 도 닦는 기분으로 살아야 해’라고 말한다. 이것은 정말 맞는 말이다. 엄마도 사람인 만큼 아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지만, 욱 하고 화가 치밀어오를 때는 잘못을 느끼면서도 아이에게 함부로 말하게 되거나 행동하게 된다. 현명한 엄마는 자신이 한 번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 잘못을 깊이 깨닫고 다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지혜롭지 못한 엄마는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깨닫지도 못하고, 기분 내키는 대로 아이에게 말하고 행동한다. 자신의 판단능력이 분명하지 않은 아이들이 비뚤게 자라는 것은 100% 부모 책임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과 행동을 그대로 보고 배운다. 권위적이고 명령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