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에 대한 찬반양론 따뜻한 봄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꽃구경이죠. 이곳 일본에서는 하나미라고 합니다만 봄이 되면 늘 그렇듯 대대적인 꽃놀이 준비들을 합니다. 직장동료들과 친구들과 가족들과 연인과...모임도 가지각색입니다. 전날부터 돗자리 펼쳐놓고 자리잡는 사람들도 꽤나 많습니다. ㅎㅎㅎ 꽃놀이를 위해 목숨을 걸지요.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예전만 못합니다. 당연한것이 동북지방 대지진이 일어나서 관동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컸기때문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다쳤으며, 건물들이 무너졌고, 길이 끊어졌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원자로 문제가 더더욱 커지는 바람에 먹거리에도 문제가 많이 생겼지요. 이런 분위기때문에 일본정부에서도 하나미(꽃놀이)를 자숙해달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피난민들)도 많기.. 더보기 미소 뒤에 감춰진 슬픔 동북지방 대지진이 일어난지 딱 한달이 되었답니다. 그동안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꿈같은 한달이었네요. 저는 텔레비젼을 잘 보지 않는 편인데(이곳에서 하는 한국드라마들은 가끔 봅니다. ㅎㅎ) 그동안은 계속 지진관련 뉴스나 속보를 들을 요량으로 틀어놓고 지냈었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또 한번 집이 흔들리는군요. 오늘 유난히 여진이 많이 일어나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 오늘도 습관처럼 텔레비젼을 켜니 지진후 1주가 지났을 즈음 방송에 나왔던 한 소년이 다시 나오더군요. 방송국에서 취재차 지진발생 지역에 갔을 때 만났던 소년이랍니다. 만11살,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합니다. 외할아버지와 함께 지진, 쓰나미 당시 실종된 엄마를 찾고 있었어요. 취재진들도 같이 있었던 그 시각에 그 아이의 이모에게서 아이 엄마가 .. 더보기 똥이 풍덩! - 기저귀떼기! 여유를 가집시다 똥이 풍덩! : 남자 알로나 프랑켈 지음 | 김세희 지음 | 비룡소 펴냄 | 2001년 04월 아이들이 올바른 배변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기저귀를 떼고 변기에 앉아서 볼 일을 보게 되는 과정을 용이라는 남자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 주고 있어요.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변기에 앉아서 응가를 하는 것을 아주 재미있는 놀이로 여길 수도 있겠네요. 리브로에서 25% 세일중이네요 - 똥이풍덩 (남자)바로가기 똥이 풍덩! : 여자 알로나 프랑켈 지음 | 김세희 지음 | 비룡소 펴냄 | 2001년 04월 여자 아이를 주인공으로 해서 여자 아이들에게 배변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보며 기저귀를 떼고 변기를 이용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일..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