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에 스트레스받는 아이들 오래간만에 한국에 놀러 온 둥이들... 요즘 외갓집에서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 중이랍니다. --; 할아버지,할머니댁은 주택이라 둥이들이 뛰어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었는데, 외갓댁은 아파트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거든요. ㅠ.ㅠ 일본에 있는 저희집도 주택이나 다름없어서 둥이들이 아랫집이나 윗집을 신경쓰지 않고 뛰어논답니다.. by Ahopsi 맘껏 뛰어노는 것이 몸에 밴 둥이들 첨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외할아버지께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꽤 많이 들었답니다. "뛰지말고 걸어다녀라!" "장난감 떨어뜨리지 마라!" "일찍 자라!" 등등... 저녁 8시반이면 취침에 들어가는 둥이들이라 크게 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층간소음...늘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충분히 들어서 알.. 더보기 우리아이 혈액형에 따른 음식궁합 혈액형에 따른 음식궁합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기르면서 음식에 대해서 생전에 하지도 않던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음식끼리의 궁합이라던지 어떤음식이 어디에 효과가 좋다던지...뭐 이런 생각들말입니다. 아이들이 어디가 아프다할때 급한 병이 아니라면 전 양약을 먹이기전에 자연식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설사를 할 때는 바나나를 먹이면 좋아지고, 변비일 때는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푸룬젤리나 쥬스를 먹이면 효과가 좋기에 그것부터 시도를 해본답니다. 음식끼리의 궁합도 모를때는 좋다는 건 다 섞어먹였는데...궁합이 맞지않는 음식들이 있다는 걸 알고는 조심하는 편입니다. 아이들이 된장국을 좋아하는 편이라 시금치 된장국을 자주 끓여줍니다. 그럴때 몸에 좋은 두부도 같이 넣어서 끓.. 더보기 멍멍이 따라잡기 어떤 이유로 왔던지간에 한국에 온 아이들은 그저 즐겁게 하루하루를 생활하고 있습니다. --; 한국에 와서 뉴스를 보더라도 방사능이 뭔지 잘 모르는 둥이들...남의 일 보듯 관심도 없습니다. 엄마는 돌아가서 생수 구하러 다닐 생각에 눈앞이 캄캄한데 말입니다. ㅠ.ㅠ 둥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집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멍멍이랍니다. 시댁에는 오복이라는 이름의 푸들이 한마리 있습니다. 푸들이 영리한 개의 대명사라 그런지 영리한것 같기는 합니다만...성격이 완전 꽝! 입니다. 모든 애완동물들을 사랑하는 쌍둥범이 유독 오복이만은 싫어할 정도입니다. 성격파탄 개라는 별명까지 붙여주었지요..ㅎㅎ 오복이는 새끼때부터 시댁에서 자란 개가 아니랍니다. 두살이 될때까지 남자 대학생들이 길렀던 개인데, 더이상 ..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