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초등학교 급식이 위험하다 유치원에서도 급식을 했었지만 일본 역시 초등학교는 급식을 합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급식을 실시하지 않는 관계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지요~ 유치원 시절 그 얘기를 듣고, 초등학교 편하게 보내놓고, 중학교부터 도시락을 싸야하다니!! - -; 하며 절망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ㅎㅎㅎ 하다보면 익숙해질지도 모르겠지만 안하던 걸 할려면 왠지 힘들어 보이기 마련이지요. 근데, 지금 일본의 현실을 봤을 때 아예 모든 아이들이 의무적으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왜 그리도 부러워보이던지요~ 지금 일본의 문제는 후쿠시마 원전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고, 이로 인한 2차 문제로 먹거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바로 방사능 때문이지요. 식료품에 얼마만큼의 방사능이 포함되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더보기 일본 초등학교의 아침독서운동 일본의 아침독서운동은 초.중.고교에서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해 1교시 시작 전 10-15분정도 책 읽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의 운동입니다. 1970년대부터 학교별 또는 담임별로 각지에서 행해져왔으나 1988년 치바의 고등학교 교사 2명의 활약으로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초등학교에서 널리 실시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어릴때일수록 습관 들이기가 쉬운 법이니깐요~ ^^ 비록 10-15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전혀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침독서의 4가지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요... 4가지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모두 함께 읽자. 2. 매일 읽자. 3. 좋아하는 책이면 된다. 4. 그냥 읽기만 하자. 기본은 이렇고요... 모든 학교가 꼭 이대로.. 더보기 "책방의 멍멍군" 쌍둥범입니다. 그동안 철학동화로 너무 무거운 내용만 다룬 것같다는 반성을 합니다. 오늘은 깜찍한 아이들의 책을 한권 소개하려합니다. 서점에 가서 아이들이 책을 볼 때 저도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책을 보곤 한답니다. 아이들책이라 어른들이 보면 수준이 맞지 않아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수준이 낮은건지 의외로 재미있는 책들이 많더군요. 그중에 제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책방의 멍멍군"입니다. 원작자는 루이즈 예츠라는 영국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번역본이 출간되었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출간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출간을 기대해 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멍멍군은 책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책의 냄새도 좋아하고, 책에 누우면 편안한 느낌도 좋아한답니다. 멍멍군의..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