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방치되는 아이들 일본에선 일하는 엄마들은 유치원보다는 보육원에 많이 보냅니다. 하루종일 맡겨놓을 수가 있기때문이지요. 근데, 그 보육원에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답니다. 기본적으로 맞벌이를 하거나 싱글맘이어야 하구, 그렇게 해서도 정원을 초과할 것 같으면 엄마의 일하는 시간으로 분류하여 많이 일하는 사람 우선으로 허가를 내줍니다. 또한 부모의 수입에 의하여 보육료도 달라집니다. 많은 버는 부모는 많이 내고, 적게 버는 부모는 적게 내도 되는 것이지요. ^^ 고로 전업주부들은 그 문턱을 넘기가 힘드니 보육원이 아무리 집 가까이에 있어도 유치원으로 보내게 되는거죠. 유치원에선 모든 아이들 옆에 대부분 엄마들이 붙어있었기에 방치되거나 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답니다. 방치라고 해봐야 애들끼리 유치원 옆에 있는 공원에.. 더보기 순진한건지...영리한건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많이들 공감하시겠지만 가끔씩(사실은 자주) 아이들의 지나친 장난이나 행동에 욱~ 할때가 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 ㅠ.ㅠ 핑계를 대자면 제가 사주를 보니 사주에 불이 많다고... ㅎㅎㅎ 불같은 여자라고 하더군요~ --; 겉으론 안그런데, 감정을 폭발시킬 때가 많다고요. 듣고보니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제가 많이 변했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나도 참 상냥한 사람이었는데...쩝~! 지금도 밖에 나가면 상냥한 여자랍니다. 집에서도 대부분은 자상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않을 때도 많지요~ ㅎㅎㅎ 놈들이 큰 사고를 친다거나(물론 엄마의 생각의 기준에서의 큰 사고입니다. ) 말을 안 듣는다거나, 아님 제 몸이 피곤할.. 더보기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엄마, 미안 MBC 창사 50주년 특집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이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전 해외에 사는지라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조차 몰랐답니다. 당연히 본 적도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06년도에 시작해서 벌써 여섯번째 시즌을 맞이한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이번엔 mbc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네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하네요. 이 프로그램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우리시대 엄마들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전 이 프로그램을 알리기위해 이렇게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지난 5월13일(금)에 방송된 "엄마,미안" 이라는 프로에 나온 서연이를 알리기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쌍둥이를 키우는 어미로써 전 애들이 아픈 프로그램은 잘 보지 못합니다. 서연이 얘기 또한 먼저 예고편을 접했는데, 도저히 볼 자신..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