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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연일 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온 가족이 지쳐있는 하루하루입니다. ^^ 더위때문인지 피로가 쌓여서인지 둥이들도 많이 피로해보이고, 특히나 딸래미는 지금 여기저기 몸에서 아픈곳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결막염은 시작에 불과했던거지요. ㅠ.ㅠ 그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해서 올리겠습니다. 하여간 이렇게 더울땐 조금이라도 시원한 곳에서 놀다오는 것이 좋겠지요? 아이들은 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놀기만 하니 시원한 곳에 가서 놀면 더 좋겠다 생각하여 주말에 물이 있는 공원을 찾았습니다. 카누교실이 있어서 카누를 배우러 오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잼있을 것 같네요 ㅎㅎㅎ 일전에 포스팅했었던 자연이 너무 좋아서 매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한다는 그 공원입니다. ㅎㅎㅎ 참고 : 자연환경이 너무 좋아도 문제 이번엔 물놀이를 .. 더보기
구름보면서 여유부려보기 오늘은 실없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를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제가 야외에 나가면 잘 하는 행동입니다. 구름 관찰하기!! 물론 청명한 날이어야겠지요? 구름을 잔뜩 볼려면 말입니다. 또한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면 금상첨화지요. 구름이 적절한 속도로 지나가기때문에 빨리빨리 다른 구름의 모양을 볼 수 있거든요. 요즘같이 무더운 날엔 하늘 한번 쳐다보기도 힘들지만 가끔 선선한 날 너무너무 무료하다 싶으신 분들은 하늘 한번 쳐다보세요~ 심심치 않으실거에요... 기분도 좋아지고 말이에요. 전 야외에 나가면 가끔 하늘을 쳐다보곤 한답니다. 자주 보다보니 구름의 모양이 제 눈엔 어떤 형체로 보일때가 많더라구요. 이 구름은 왠지 배불둑이 토끼가 서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세요?? 계속 보고있으면 구름이 움직이는 모습이 토끼가.. 더보기
일본 지하철에서 임산부였던 내가 열받은 이유 어느 나라 지하철이나 겉모습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내부 분위기는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첨 일본에 와서 지하철을 탔을 때는 너무나도 조용한 분위기에 조금 당황했었답니다. 어느정도 시끌시끌한 분위기의 우리나라 지하철과는 대조적이었지요. 지하철내에서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사람 보기도 힘들었고, 하더라도 정말 간단히 말하고 끊더군요. 그런 분위기에 저도 전화가 걸려오면 길게 말할 수가 없어서 지하철에서 내리면 전화하겠다고 말하고 끊었답니다. 원래는 이게 지하철내에서의 에티켓이지요?? ^^ 다른 사람을 쳐다보는 사람도 별로 없고, 다들 각자 자기 할일(?)을 하더군요. 우리나라 지하철에선 사람을 뚫어지게 쳐다봐서 민망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잘 몰랐던 사실을 임산부가 되고나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