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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맘의 일본생활

닛산대리점 나들이 2 - 푸가(fuga) 살펴보기









오늘은 어제  다 하지 못한 이야기입니다. ㅎㅎ
어제는 무라노(MURANO)를 간단히 보았는데요...오늘은 푸가(FUGA)를 살펴보겠습니다.
무라노는 한국에서 이미 판매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푸가는 아직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푸가는 고급 세단형이라 세단을 선호하는 국내에서는 꽤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에서의 세단은 왠지 부유한 노년층이 타는 차라는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어린 아이가 있는 젊은 사람들은 세단보다는 웨건형이나 미니밴을 많이들 선호하는 듯 하더군요. 아무래도 이것저것 짐이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ㅎ
외출 한 번 할려면 부피 큰 애들짐이 너무 많아서 큰 트렁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니깐요. *^^*


2010년 11월에 신형 푸가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는데요,
제가 보고 온 차는 하이브리드가 아닌 푸가250GT입니다.





우리집 아드님께서 떡! 하니 운전석에 앉아 있네요. ㅎㅎ
아빠가 하는 건 뭐든지 하고 싶은 아들은 아빠처럼 운전도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기본사양을 알아보겠습니다.

길이/폭/높이 : 4945mm/1845mm/1500mm
차량정원 : 5명
차량총중량 : 1975 kg
연비 : 12.2km /L
최고출력 : 165(225)/6400KW(PS)/rpm
탱크용량 : 80L
가격 : 3,990,000 엔(가장 저렴한 등급)
(차량 grade와 옵션에 따라 최고 600만엔대까지 있더군요. 헉!)



푸가를 마져 보고싶으신 분들은 손가락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지금 보고 계시는 FUGA의  가격입니다. (세금포함 가격입니다.)
가장 저렴한 등급에 옵션인데도 불구하고 무라노보다 조금 더 비싸네요.



실내의 모습입니다. 앞좌석과 뒷좌석입니다.
검은색 시트로 때도 안 탈 것 같고, 앉아보니 푹신하고 좋더군요~ ㅋㅋ



마지막으로 푸가의 도도한 모델과 함께...ㅎㅎㅎ 차량의 뒷모습입니다.


제 눈에는 차보다는 모델들이 더 눈에 들어오는군요.ㅋㅋ
역시나 고슴도치엄마인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