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 닛산대리점에 다녀왔습니다.
저희집 차의 1년6개월 정기검진 날이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차를 사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일본의 경우 신차를 구매하면 반년마다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3년치 분을 줍니다.
물론 차를 살 때 정기검진쿠폰 값도 들어있는 거겠죠? ㅋㅋ
그래도 6개월마다 한번씩 검진받으러 오라는 엽서가 집으로 날라옵니다. 병원처럼말이죠~
안그래도 둥이들이 언제 닛산에 가냐며 얼마전부터 조르더라구요..
닛산이 동네 놀이터도 아니고, 음식점도 아닌데 말입니다.
근데, 둥이들이 닛산 대리점에 가는 걸 좋아라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대리점 안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어린이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닛산대리점의 이쁜 언니야가 풍선도 불어주고, 팝콘도 주고, 테이블에는 얼마든지 먹어도 되는 사탕도 있고, 음료수도 무한 리필이 되니...
자기들 입장에선 너무나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있는 모양입니다.
어린이 놀이코너랍니다.
게임기같은게 놓여져있고, 비디오시청을 할 수 있도록 텔레비젼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자그마한 탁자도 있고, 동화책들과 인형들도 있답니다.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과 음료의 메뉴판입니다.(카페같죠?)
자동차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차를 좋아라하는 아들녀석때문에 있으면 달라고 하고 싶지만...차마 말을 못하겠더군요~ ㅋ
전에 한번 큰 모형을 받은 적이 있거든요~
닛산의 거의 모든 차종의 카탈로그들이 있습니다.
가끔 스포츠카 카탈로그가 있으면 가져옵니다.
차를 좋아라하는 아들녀석때문에 있으면 달라고 하고 싶지만...차마 말을 못하겠더군요~ ㅋ
전에 한번 큰 모형을 받은 적이 있거든요~
닛산의 거의 모든 차종의 카탈로그들이 있습니다.
가끔 스포츠카 카탈로그가 있으면 가져옵니다.
덤으로 대리점 내에 전시되어 있는 신모델 차들도 타 볼 수 있고 말이죠~
시승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냥 이것저것 내부 구경하고, 운전석에 앉아보고, 사진찍고.ㅎㅎ
저도 이거 좋아라합니다. ㅋㅋ
새 차를 그냥 타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매번 차종은 바뀌는데, 이번에 갔을 때 전시되어져 있던 차는 무라노와 푸가라는 차였답니다.
늘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지점장님이 한국에 무라노가 달리고 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죄송하게도 저희가 한국에 자주 나가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다고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한국에 닛산의 무라노가 달리고 있나요? ㅎㅎㅎ
우리차 검진 시간이 약 1시간반정도 걸린다는 말에 무료함을 달래고자 무라노(MURANO)와 푸가(FUGA)를 살펴보았습니다.
시승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냥 이것저것 내부 구경하고, 운전석에 앉아보고, 사진찍고.ㅎㅎ
저도 이거 좋아라합니다. ㅋㅋ
새 차를 그냥 타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매번 차종은 바뀌는데, 이번에 갔을 때 전시되어져 있던 차는 무라노와 푸가라는 차였답니다.
늘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지점장님이 한국에 무라노가 달리고 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죄송하게도 저희가 한국에 자주 나가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다고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한국에 닛산의 무라노가 달리고 있나요? ㅎㅎㅎ
우리차 검진 시간이 약 1시간반정도 걸린다는 말에 무료함을 달래고자 무라노(MURANO)와 푸가(FUGA)를 살펴보았습니다.
무라노를 보시기 전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그러나, 사진을 다 올리면 스크롤바가 많이 길어질 듯 하여 오늘은 무라노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전문적인 사진은 아니지만 그냥 편하게 봐주세요~ *^^*
SUV차 중에서 최고급에 속한 차라 그런지 덩치도 크고, 내부도 꽤 넓어보이더군요.
무라노의 스펙을 잠시 살펴 보았습니다. 차에 대해 그닥 잘 모르므로 간단히...^^;
승차정원 : 5명
차량총중량 : 1975KG
연비 : 11.6km/L
최고출력 : 125kw(170PS)/5600rpm
탱크용량 : 82L
가격 : 250XV 의 경우 3,720,150 엔
차량총중량 : 1975KG
연비 : 11.6km/L
최고출력 : 125kw(170PS)/5600rpm
탱크용량 : 82L
가격 : 250XV 의 경우 3,720,150 엔
푸가(FUGA)는 내일 간단히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
닛산대리점 봄 나들이...1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길다고 느껴지지 않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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