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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책방의 멍멍군" 쌍둥범입니다. 그동안 철학동화로 너무 무거운 내용만 다룬 것같다는 반성을 합니다. 오늘은 깜찍한 아이들의 책을 한권 소개하려합니다. 서점에 가서 아이들이 책을 볼 때 저도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책을 보곤 한답니다. 아이들책이라 어른들이 보면 수준이 맞지 않아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수준이 낮은건지 의외로 재미있는 책들이 많더군요. 그중에 제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책방의 멍멍군"입니다. 원작자는 루이즈 예츠라는 영국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번역본이 출간되었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출간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출간을 기대해 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멍멍군은 책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책의 냄새도 좋아하고, 책에 누우면 편안한 느낌도 좋아한답니다. 멍멍군의.. 더보기
"세가지 질문" 쌍둥범입니다. 철학동화 마지막 작품으로 "세가지 질문"을 소개하려 합니다. 총 60권이 넘는 작품중 제가 소개해 드리는 세작품은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내용이기도 하고 자녀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도 소개해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내용은 옛날 러시아의 황제가 나라를 잘 다스리기 위해 세가지 질문을 만들고 그 답을 찾기 위해 방을 붙이는 걸로 시작합니다. 황제가 원하는 답을 하는 사람에게 큰 상을 주겠다고 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황제를 찾아와 여러가지 답을 내놓지만 황제의 마음에 드는 답은 하나도 없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숲속에 현명한 노인이 산다는 이야기를 들은 황제는 신하들을 못오게 하고 혼자 노인을 찾아갔답니다. 노인에게 세가지 질문의 답을 청해도 노인은 말없이 괭이질만 합니다. 황제는 노인을 .. 더보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쌍둥범입니다. 부족한 글솜씨로 두번째 글을 올립니다. 철학동화 2탄으로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톨스토이의 작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전의 이야기의 범위가 나였다면 이번에는 좀 더 범위를 확장해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작품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입니다. 학창시절에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그렇게 와 닿지 않더니 이제는 철좀 들었는지 제법 와 닿는군요. 벌거벗고 떨고 있는 미하일을 가난한 구두장이 세몬이 집으로 데려와 따뜻한 옷과 음식, 잠자리를 줍니다. 자신을 도와주는 세몬부부를 보고 미하일은 첫번째로 미소를 짓습니다. 미하일은 세몬과 함께 살며 세몬의 구두가게일을 돕습니다. 어느날 부자가 귀한 가죽을 들고 찾아와 멋진 장화를 만들라고 합니다. 엉터리로 만들면 혼날줄 알라며 으.. 더보기
"너는 누구니?" 쌍둥범입니다. 육아블로그로 시작한 이쁜때지님의 블로그가 잡블로그로 변해 가지는 않을까 걱정되던 차에 이쁜때지님의 요청을 받아 육아에 관련된 포스팅에 협조하려 합니다. 경험부족으로 부족한 내용이 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책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저희 집에는 글뿌리에서 나온 칸트키즈 철학동화 라는 전집이 있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철학은 아직 이르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건 어른들의 고정관념일 뿐,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이쁜때지님이 산 책입니다. 사실 둥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하고 잘 보는 책이기도 합니다. 어려서 공부하기 싫어하고 책보기 싫어하던 쌍둥범이 늦게 철들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자주 손에 들던 책이 철학책이었습니다.(본인 수준은 생각.. 더보기
똥이 풍덩! - 기저귀떼기! 여유를 가집시다 똥이 풍덩! : 남자 알로나 프랑켈 지음 | 김세희 지음 | 비룡소 펴냄 | 2001년 04월 아이들이 올바른 배변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기저귀를 떼고 변기에 앉아서 볼 일을 보게 되는 과정을 용이라는 남자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 주고 있어요.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변기에 앉아서 응가를 하는 것을 아주 재미있는 놀이로 여길 수도 있겠네요. 리브로에서 25% 세일중이네요 - 똥이풍덩 (남자)바로가기 똥이 풍덩! : 여자 알로나 프랑켈 지음 | 김세희 지음 | 비룡소 펴냄 | 2001년 04월 여자 아이를 주인공으로 해서 여자 아이들에게 배변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보며 기저귀를 떼고 변기를 이용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일.. 더보기
왜 그런지 말해봐!  '싫어', '몰라' 하지말고 왜 그런지 말해봐! 이찬규 기획,글 / 김현정 그림 (두산동아) 전편인 에 이은 또 하나의 베이비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이다. '왜 그런지' 말하라고 할 때 대개의 경우 아이들은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지만 점점 더 합당하고 타당한 이유를 찾게 되며, 이것은 사고력의 발달과 원활한 대인관계의 형성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모든 유아교육은 제대로 된 언어 교육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이찬규(중앙대 교수) 지금도 가끔은 무조건 "싫다"고 할 때도 있고, 누군가의 질문에 대답하기 귀찮으면 "몰라" 라고 할때도 있는 둥이들이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아주 양호해진 편이다. ^^; 지금 생각해보면 둥이들을 기르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20개월 즈음부터 찾아온 1차반항기때가.. 더보기
올바른 의사소통 습관 길러주기 - 울지말고 말하렴 어릴 때 형성된 의사소통 방식이 성격형성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아이의 학습 방식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부분의 어린 아이들은 생각대로 말하기가 힘들기때문에 자신의 욕구를 울음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엄마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말하지않아도 아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아이의 "앙~" "우~"하는 울음 소리 한번으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다. 말하기 이전의 아이들에겐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이 상황을 그대로 두게된다면 아이는 말하지않고도 본인이 원하는 것을 쉽게 이룰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모든 것을 울음으로 해결하려하고, 결국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몇년전 라는 프로에 초등학교 1학년 쌍둥이남자아이들이 나온적이 있었다. 초등학.. 더보기
우먼 파워 블로그 지마켓에서 10권에 만원!! 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책을 팔고 있었다. 솔직히 10권씩이나 마음에 드는 책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한권당 천원씩이니 몇권만 건져도 이득이라는 생각에 구매버튼을 누르게 되었다. (국내이용자보다는 해외배송비가 더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득이다!) 그렇게해서 지마켓에서 배송되어 온 10권의 책 중 가장 먼저 읽게 된 책이 라는 책이다. 출판사 - 청출판 저자 - 최유리, 발랄나용, 로즈, 그린러버, 진, 이스터엔, 다욧짱, 예예, 트위티, 마카롱, 산타벨라, 희양, 막싸도라, 에슐리(총14명) 이제 막 블로그에 입문한 나에게 시기적절하게 찾아와 준 책이 아닌가 싶다. 제목에서 쉽게 알 수 있듯이 파워블로거 중에서도 여자들만이 주인공인 책이다. 이 또한 쌍둥이들을 키우며 전업주.. 더보기
아이들의 나쁜습관을 고칠 때 도움이 되는 책 나쁜습관이라고 말하면 좀 그렇고...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해두자. 아이들의 좋지 않은 습관들(엄마를 힘들게 하는 습관들)을 말해보라고 하면 목에서 피가 날 정도로 열변을 토하는 엄마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습관들은 또한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더더욱 힘들게 한다. 나는 쌍둥이라는 이유로 조금 독하게(?) 육아를 하는 편이라 아이들이 아무리 어리더라도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설명하며 나쁜 습관을 보일라치면 초장에 아주 잡아버리는 편이다. 그렇다고 때려잡는건 아니고 ^^ 응석을 절대로 받아주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은 크게 나쁜 습관이라고 할 만한 것들은 많지 않은 편이었는데, 유독 나를 걱정시켰던 습관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우리 아들의 손가락 빠는 습관이었다. 아주 애기때는 하나 .. 더보기
유치원 관련 도서 우리 둥이들은 만4살때(한국나이6세)때 유치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학교에 입학하기 전 3년간 유치원 생활을 하는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둥이아빠와 나는 둥이들의 한국어 능력을 길러주기 위하여 유치원을 1년 미루는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그러나 1년 늦게 유치원에 보내게 됨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엄마와 떨어져본 적 없는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을려는지 엄청나게 걱정이 된 나는 유치원 관련 책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구매하게 된 책이 단행본 4권, 12권짜리 전집 1질이었다. 그리고 이 책들을 몇달간 읽은 덕일까...둥이들은 말도 통하지 않는 이곳 일본유치원에 단 하루만에 적응하는 놀라움을 보여주었다. 유치원에 가는 첫날 울고불고 난리를 치며 버스에 올랐던 둥이들이 돌아오는 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