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에서 첨 받아본 연하장 거절하는 엽서 벌써 12월도 3분의1이 지나버렸네요. 전 12월초에 일본으로 시부모님께서 오셨기에 조금 바쁘게 보냈답니다. 오신지 벌써 1주가 지났고, 이번주 주말이면 한국으로 돌아가신답니다. 덕분에 포스팅 1개 하는것도 버겁네요. ㅎㅎ 12월은 연하장의 계절입니다. 사실 요즘엔 문자나 이메일로 많이들 대체하는 분위기라 연하장을 보내는 것은 다소 생소한 일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 때는 언젠가부터 신년카드를 별로 사지않았던 것 같아요. 일본 역시 젊은이들은 그렇게 간단히 인사를 대신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까지는 디지털식이 아닌 아날로그식의 신년인사를 합니다. 11월부터 일본의 우체국에서는 연하장 판매를 시작하고, 연하장을 사기위해 사람들은 끝도없는 줄을 섭니다. 저는 보낼곳이 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