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갈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웠던 한국의 밑반찬문화 한국에 있는 가족들의 일본 방사능 걱정에 잠시 애들을 데리고 한국에 들어왔습니다만... 사실 이래저래 해야할 일들을 잔뜩 두고와서 여간 머리가 아픈게 아닙니다. 그러나, 뭐 기왕에 들어온 거 머리 아프게 생각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 기왕 들어온 김에 여유롭게 놀고 먹다가 다시 들어가자!! 라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있을 쌍둥범에게는 미안하지만 가족들이 편안하게 지내는게 쌍둥범을 위하는 길이라 그리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애들이 태어난 후 저는 한국에 오면 일정의 반은 시댁에서 지내고, 나머지 반은 친정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리하면 양가 부모님들도 크게 섭섭해하지 않으실거라 생각하고 있거든요~ 오늘은 시댁에서 지내는 마지막 날! 친구들과의 약속을 일절 잡지않고, 가족들과 보내기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