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같은 세상에 꼭 필요한 자치회문화(일본) 제가 어릴때만 해도 우리나라에선 반상회라는 자치회가 있었죠~ 한달에 한번 정도 동네주민들이 회합을 가졌던 것 같아요. 귀찮을 때도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동네사람들 얼굴도 익히고, 서로 친목도모도 할 수 있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당시 부모님들은 많이 귀찮아하셨었죠. ㅎㅎㅎ 그런데, 요즘엔 반상회라는 말을 들어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옆집에 누가 사는지조차 모르는 것이 일상화되어 버렸고, 부녀회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정작 부녀회회원이 아닌 사람들은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없죠. 세상이 험난해서 아이들을 바깥에 풀어놓고 놀리기가 쉽지않은 것이 현실인 요즘. 반상회라는 것이 남아서 정기적으로 얼굴을 보고 지낸다면 조금은 더 안심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일본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