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썸네일형 리스트형 병원에 아이를 맡긴 부모의 심정 오늘은 둥이들이 태어나서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의 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전에 출산경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지만 둥이들을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나 일주일동안의 병원입원 기간 동안 엄마인 저와는 같이 지낼수가 없었답니다. 몸무게 미달로 태어난 둥이들은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만 하는 상황인데, 제가 출산했던 산부인과의 인큐베이터는 꽉 차 있어서 부득이하게 둥이들이 다른 병원으로 후송되어야만 했었거든요. 아들은 2.6킬로, 딸은 2킬로로 태어나 딸이 기준몸무게인 2.3킬로에 못 미쳐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만 했는데, 의사샘께서 아들도 혹시 모르니 덩달아 넣자고 하셔서 같이 보내게 되었답니다. --; 그리하여 둥이들은 병원 수소문끝에 큰 대학병원으로 가게되었답니다. 병원으로 보낼때 쌍둥범이 따라갔지요. 전 둥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