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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의 홈스쿨시간

재미있는 한글공부 도전해보자!! 요즘엔 뭐든지 빨라져서 걷는건 돌전에 걸어줬으면 싶고, 기저귀는 18개월부터 떼는것이 정석이고, 두돌이 다 되어서까지도 기저귀를 차고 있는 아기들은 뭔가 문제가 있나 걱정을 할 정도다. 뭐든지간에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는 법인데도 불구하고 엄마들은 그런건 무시해버리기 일쑤다. 내 아이가 평균을 못 따라간다고 생각해서 불안해지는게 아닌가 싶다. 오래 기어다니는것이 허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므로 더 좋고, 기저귀는 늦게 시작하면 더 빨리 뗄 수 있다. 18개월에 시작해서 엄마랑 둘다 고생고생해가며 4-5개월 걸리나 2살반부터 시작해서 한주만에 뚝딱 떼어버리나 3살전에 기저귀에서 해방되기는 마찬가지가 아닌가!! 오히려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 덜받고, 빨리 끝내니 금상첨화가 아닌가 싶다. 한글도 마찬가지다. 우리나.. 더보기
한글이야호! 로 한글과 친해지기 < 둥이들은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랐고, 앞으로도 일본에서 살아갈 확률이 아주 높으므로 절대적으로 일본어에 노출된 환경에 놓여있다. 그러나, 우린 한국사람이고, 모국어를 제대로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 우리 부부는 일본어에 앞서 한국어 교육에 돌입하게 되었다. 요즈음 어린 아이들은 한국에서 산다고 해도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 여러가지 언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본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등... 조기교육의 성과를 바라고 어릴때부터 시키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이가 다른 언어를 빨리 습득하기를 바란다면 기본적으로 모국어가 탄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몇권의 육아서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들이지만 한꺼번에 여러가지 언어를 배우게 되면 우선 아이가 말.. 더보기